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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코로나 시대, 꼭 투자해야 할 양극화 주식(2) 이지웰

현재 시가총액 2,814억

상장주식수 23,746,361주 * 11,850원

20일선을 따라 5일선이 정말 이쁘게 올라타고 있다.

 

특히 오늘(12/7)은 기관의 엄청난 매수세로 12,550원까지 도달하였으나 반짝 슈팅하고 종가 11,850원에 마무리 되었다.

최근 눌림목 있을 때부터 매수한지라 많은 물량을 담지못한게 못내 아쉽다.

 

 

이지웰은 기업복지사업에 기반을 둔 선택적 복지제도 관련 컨텐츠 제공 및 종합의료정보제공, 멘탈헬스케어, 여행관광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아이앤제이 ~ 와 넥스트아일랜드(주) 생략한다.)

 

해마다 매출액 /영업이익 / 당기순이익 모두 좋아지고 있다.

ROE, EPS, 유보율의 증가는 눈에 띄도록 좋아지고 있고 부채비율은 낮아지고 있다.

아쉬운 것은 배당금이 적다는 것(시가배당율 1% 미만)과 배당성향이 작다는 것(20% 미만)

 

또한 큰 형님(이지웰)이 아우들(이제웰니스, 인터치투어 등)을 멱살잡고 끌고 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15년 10월 대한산업보건협회 / 2015년 12월 국민연금공단 / 2016년 3월 경기도청 수주 등

주로 정부 및 공공기관이 주요 고객이었다고 하면

 

2018년 1월 셀트리온그룹 / 2018년 9월 KT그룹 등 

민간기업으로의 고객 확장이 눈에 띄고 있다.

 

상기 상황들이 발생하는 이유는

기업에서 자체 운영관리하고 있는 복지제도를

기업 운영 효율화를 위해 전문사업자(이지웰)에게 위탁을 맡겨나갔기 때문이다.

 

 

기존 기업의 일방적 복지 제도 운영에 반하여 수많은 복지항목 중 개개인의 니즈를 반영한 

개인별 복지예산 범위 내에서 선택할 수 있는 선진 복지제도가 '선택적 복지제도'이다.

 

상기 표에서 처럼 '선택적 복지제도'는 개별성, 유연성, 참여성, 효과성에서 많은 이점을 갖고 있으나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 관리하기 위해서는 인력 및 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노하우가 부족하기에

전문사업자에게 복지제도를 위탁운영하는 방법으로 전환하고 있다.

 

즉 '선택적 복지 전문사업자'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컨설팅, 시스템 구축, 복지 컨텐츠 제공 등 

선택적 복지에 관한 모든 업무를 총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선택적 복지제도는 기업측면에서는 복지 운영비용 절감 및 관련 사업 활성화를 가져오고

구성원 측면에서는 임직원 및 근로자 삶의 질을 향상하고 생산성을 제고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선택적 복지시장의 규모는 2019년 기준 약 2.6조의 규모로 추정되는데

공공부문은 100% 도입 완료되었지만

민간부문은 도입이 진행되고 있고 중소기업 등은 현재 미도입된 상황이다.

(그만큼 미개척된 시장이 많다는 의미)

 

구분 내용 비고
시장점유율 50% (점유율 1위) 당사 포함한 상위 3개 민간사업자가 
시장점유율의 대부분을 차지함
특성 1,000대 기업 및 계열사가 주요 목표 시장 300인 이상 기업 - 적극 영업 추진
300인 미만 기업 - 복지패키지(웰트리) 서비스
신규사업 1. 공공복지사업 특정한 개인 or 단체에게 지원하는 사업
2. 지역화폐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규모 9.5조원)

 

- 선택적 복지 플랫폼 기업
  복지몰의 SKU의 수를 확대 / 2020년 4월부터는 네이버 최저가 기준으로 모든 상품 가격을 통일
  복지포인트 시장 : 사기업의 경우 75% 미도입률

- 복지몰 수수료 매출 증가 & 영업이익률 증가
  수수료 매출은 10~15%, 상품매출은 3% 매출총이익률
  규모의 경제 + 플랫폼내 수수료 매출 거래 비중 증대

- 정부의 다양한 복지 예산
  신규사업 : 공공복지사업(2019년 개시), 지역화폐사업(2020년 진행중)
  공공복지 플랫폼 사업 : 20년 400억 규모 수주 / 21년 700억 규모 수주
  지역화폐 발행규모 : 20년 9조원 / 21년 15조원